Torano Vault A008 & 좋은 영화 2편 초밥왕, 뚜르49일

2017년 3월12일 뉴저지. Summer Time 이 시작된다. 엊그제 조용하던 겨울 끝에 눈이 왔고
내일모레 폭설이 예보되고 있다.

다시 시가로 돌아와 오랜만에 Humidor를 채웠다.
Torano의 새로운 시가... Totano Vault A-008


Wrapper: Shade Grown Nicaraguan Colorado
Binder: Ometepe, Nicaragua and Jamastran, Honduras
Filler: Esteli and Condega, Nicaragua
Size: 5 x 52 “Robusto”
Body: Medium/Full
Rate 90 Very good full flavor cigar ~~
Carlos Torano Exodus Silver 이후, 강한 Mocha향과 시가의 강한 맛을 보여주는 좋은 시가.

그리고 골프 안친 덕분에 본 2편의 좋은 영화

East Side Sushi 2014. 꿈을 잃지 않은 멕시칸 싱글맘의 스시세프 되기 프로젝트. 카메라 하나로 찍은 듯한 영화 이지만, 미국에서 살아가는 소수민족, 라티노, 요즘같은 트럼프 정부에는 더욱 더 그렇다.
아시안이 가지는 또 다른 라티노에 대한 편견.
그래서 공감이 가고, 매일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그럭저럭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에게 더 감동을 주는 재미난 영화 이다.

스시가 더 먹고 싶어지는 느낌.....










다운받아 두었다가 볼게 없어 본 다큐. 뚜르 내생애 최고의49일-Le.Tour_My.Last.49.Days
암선고를 받고 시한부 삶을 사는 26살의 청년.
그가 마지막 도전한 자전거 타기 도전 프로젝트 
Le Tour 3500 Km
그럭저럭 유럽 경치를 즐기며 보다가...
마지막 5분에서 충격적인 감동을 받다.

그게 삶이고...
비록 그게 삶이라도
도전을 했기에 
그는 그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그가 알지 못하는 일을 했던 것이다.
삶은 열심히 살아야만 비로소 
아름다울수가 있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이사... NJ to TX 1700 miles road trip

여송연=시가? 왜 피우는 걸까?

스위스 알프스 여행 3/16/23 ~ 3/26/23